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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감독 ‘안경’,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부문 초청

조선비즈 권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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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안경'의 한 장면. /프랑스비평가협회 홈페이지 캡처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안경'의 한 장면. /프랑스비평가협회 홈페이지 캡처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프랑스 비평가협회는 17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 감독의 ‘안경’을 다음 달 열리는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을 통해 상영한다고 발표했다. 비평가주간은 칸영화제가 운영하는 비공식 부문으로 신선한 예술성이 돋보이는 장편과 단편을 소개한다.

한국 영화가 올해 칸영화제에 초대되는 건 ‘안경’이 처음이다. 앞서 발표된 경쟁 부문 등 공식 부문과 감독·비평가주간 등 비공식 부문 초청작에서 한국 장편 영화는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 장편 영화가 칸영화제 공식 부문과 비공식 부문 모두 초청작을 내지 못한 것은 1999년 이후 26년 만에 처음이다.

권오은 기자(ohe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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