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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경영난 겪는 음식점에 맞춤형 컨설팅 지원

메트로신문사 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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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외식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 사업에 나선다. 전문가 지원을 통해 업소별 문제를 해결하고 외식산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외식업소를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급변하는 외식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 개선과 생존 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경영 관리 ▲메뉴 개발 ▲홍보·마케팅 ▲위생 및 식재료 관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최대 150만 원 상당의 현장 중심 컨설팅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 내 일반·휴게음식점 총 14개소 내외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5월 9일까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필수 서류와 함께 식품위생과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위생관리 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팅 업체가 파견돼 개별 상황에 맞춘 밀착 지원이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영업주분들의 실질적인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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