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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서울 빈집만 6천 채”..'55억 자택' 도난 후 밝힌 현실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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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박나래가 서울 속 빈집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KCM과 코미디언 김원훈 그리고 박나래가 수도권 빈집 임장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빈집 임장’으로, 그동안 ‘홈즈’에서 제주도와 태안, 양평 등 전국의 빈집들을 소개해 왔는데 이번에는 서울·경기권으로 향했다.

김원훈이 “빈집을 왜 보나?”라고 하자, 박나래가 “흙 속의 진주, 캐지 않은 다이아몬드”라며 서울에만 6,711채, 인천시에 4,178채, 경기도에 6,712채 빈집이 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도권에만 빈집이 2만여 채 있다고.


박나래는 “빈집이라 하면 흔히 지방 소도시를 떠올리지만, 수도권에만 약 2만 채가 넘는다”라고 부연했다.

이에 KCM은 “제가 사실 빈집을 몇 채 가지고 있다”며 “제주도에 6동 정도 빈집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테리어하기엔 돈이 없어서 못 하고 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55억에 매입, MBC '나 혼자 산다' 등을 통해 집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지난 8일 박나래가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 도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박나래는 논의 끝에 8일 오후께 경찰에 신고했고, 절도범은 약 일주일 뒤인 14일 경찰에 체포됐다.

당초 내부소행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박나래의 지인들이 의심받기도 했지만, 박나래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저희는 해당 사건을 외부인에 의한 도난으로 판단해 지난 8일 경찰에 자택 내 CCTV 장면을 제공하는 등 수사를 의뢰했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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