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럭셔리 리조트 팡코르 라웃서 자연주의 오페라 대제전

팡코르 라웃리조트

음악가 로라 루이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말레이시아 서부해안, 페낭 남쪽에 있는 팡코르 라웃리조트가 열대 청정자연과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자연주의 음악의 향연을 올 가을 펼친다.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전설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진정한 낙원’이라 극찬한 곳으로, 2백만 년 된 열대 우림 속에 위치한 말레이시아의 프라이빗 아일랜드 리조트이다.

세계적인 오페라와 열대 자연이 하나 되는 환상적인 무대, 오페라 인 파라다이스 2025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팡코르 라웃 리조트(Pangkor Laut Resort)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테마는 ‘아리아 바이 더 씨(Arias by the Sea)’로 원시림과 말라카 해협의 파도 소리를 배경 삼아, 열대의 밤하늘 아래에서 세계 정상급 오페라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제자이자 그래미 수상자인 마에스트로 안드레아 그리미넬리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한다. 그는 35년 이상 세계 무대를 누벼온 이탈리아 출신 플루티스트로, 이번 무대를 통해 파바로티가 팡코르 라우트 리조트에서 선사했던 전설적인 공연을 다시금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아티스트로는, 영국의 메조소프라노 로라 라이트, 호주의 떠오르는 소프라노 스타 클라리사 스파타, 감성적 깊이를 지닌 이탈리아 테너 가에타노 본판테가 출연하여 열대 섬의 밤하늘 아래 장엄한 오페라 무대를 완성한다. 대자연과 예술이 만나는 이 감동적인 무대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무이한 오페라 이벤트로, 특별한 순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단 하나뿐인 경험을 선사한다.

‘오페라 인 파라다이스 2025’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팡코르 라웃 리조트의 독보적인 자연환경과 고품격 서비스가 어우러진 완벽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빌라에서의 이틀 간의 숙박(10월 10~12일)을 포함한 공연 패키지는, 세련된 미식 경험과 별빛 아래 열리는 오페라 공연이 제공된다.

팡코르 라웃 리조트의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인 헤븐스 포트폴리오에서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