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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8년 만에 내한...5만 명 '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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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8년 만에 내한한 세계적인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오늘(18일) 두 번째 공연을 엽니다.

첫 공연에 모인 팬들만 5만 명이었는데, 함께 노래를 부르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밤하늘의 별처럼 각양각색의 LED 밴드가 공연장 전체를 수놓습니다.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내한해 첫 공연에서 팬들 5만 명과 만났습니다.

콜드플레이는 1998년 데뷔 뒤 1억 장 넘는 앨범 판매를 기록한 21세기 가장 성공한 밴드로 불립니다.

공교롭게도 2017년에 이어 또다시 대통령 부재 기간에 우리나라를 찾아서, '탄핵 전문 내한 가수'라는 '밈'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공연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반입을 금지하고 팬들에게 준 LED 밴드를 재사용하는 특유의 친환경 철학도 눈길을 끕니다.

이번 내한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콜드플레이 팝업 스토어가 열립니다.

음반뿐 아니라 한정판 티셔츠, 포스터 등을 살 수 있어서 많은 팬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유경 / '콜드플레이' 팬 : 한국을 특별하게 생각하시는 걸 알기 때문에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오래오래 무대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박승곤 / '콜드플레이' 팬 : 아직도 2017년 (공연)을 잊지 못하는데 벌써 8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한국에 와준 콜드플레이 멤버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

콜드플레이는 폭발적인 반응에 공연 횟수를 늘려 오는 25일까지 6회에 걸쳐 팬들 30만 명과 만납니다.

내한한 해외 아티스트 단독 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오훤슬기
촬영 : 유창규
화면출처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콜드플레이 인스타그램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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