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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숨진 채 발견…온라인 친구만 240명

뉴시스 허예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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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가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가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미궁에 빠졌던 30대 여성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에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사건의 발단은 한 남성의 신고였다. "누나가 사망한 것 같다"며 경찰에 전화를 건 그는 현장을 안내했고, 수사팀은 이불에 덮인 채 숨져 있는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피해자의 귀중품과 현금이 사라졌지만, 외부 침입 흔적이 없다는 점에서 면식범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

현장에는 피가 흥건했지만, 남겨진 단서는 양말 족적이 전부였다.

수사팀은 피해자의 이웃과 가족들을 상대로 탐문에 나섰지만, 피해자는 평소 조용하고 폐쇄적인 성격으로 주변과 거의 교류가 없던 인물이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뜻밖의 단서가 발견된다. 피해자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인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피해자를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확인 결과, 피해자는 온라인상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240명에 달하는 친구를 맺고 있었다.

문제는 온라인이라는 특성상 이들의 신원을 특정하기가 쉽지 않았다는 점이다.


수사는 또다시 난항에 빠지지만, 이후 한 통의 익명 제보 전화가 걸려오며 예기치 못한 인물이 용의선상에 오른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범인의 정체와 사건의 전말은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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