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결혼한 효민 남편이 글로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 전무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티아라 효민(35·본명 박선영) 남편이 한 글로벌 사모펀드의 전무로 재직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파이낸셜뉴스·스타뉴스 등에 따르면 효민 남편은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 한국 사무소의 전무 김모씨다. 김 전무는 1979년생으로 1989년생 효민과 10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김 전무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후 베인앤컴퍼니와 유니슨캐피탈을 거쳐 2018년 베인캐피탈에 합류했다. 그는 주요 딜 담당과 포트폴리오 관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효민이 1부 본식에서 입은 화려한 장식의 드레스는 국내 단 2벌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효민과 김 전무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은 비연예인 남편을 배려해 얼굴을 가린 사진만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결혼식 이후 남편 얼굴 정면이 담긴 단체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효민이 입은 웨딩드레스도 화제였다. 효민이 1부 본식에서 입은 화려한 장식의 드레스는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로 국내에 단 2벌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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