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이슈5] 내년 의대 '증원 0명'…"이번이 복귀 마지막 기회" 外

연합뉴스TV 장우선
원문보기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정부가 내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했습니다.

지난해 2월 의대 정원을 1,500명 이상 늘린 지 1년여 만에 원점으로 되돌린 건데요.

의대 교육 파행이 장기화하자 결국 의료계의 원상 복구 요구를 수용한 겁니다.

다만 수업을 거부해 온 의대생들이 학교로 복귀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17일)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그대로 2.75%를 유지하기로 한 건데요.

경기 부진에도 환율과 가계부채 등 대내외 불확실성 대응에 더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방향에 대해선 금통위원 모두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윤형섭 기자입니다.

<3> 경기도 용인에서 일가족 5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구속됐습니다.


A씨는 앞선 경찰 조사에서 "아파트 분양 사업 중 계약자들로부터 '사기 분양'으로 고소를 당해 엄청난 빚을 졌다"며 "가족들에게 채무를 떠안게 할 수는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요.

경찰은 구속상태에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밝히는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서승택 기자입니다.

<4> 교사와 학원 강사 사이의 유착 문제,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팀까지 꾸려 문제를 만들어 학원가에 팔거나 판 문제를 그대로 내신 시험에 출제한 교사들이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문제 하나당 적게는 10만원 많게는 50만원을 받았고 수억원대 뒷돈을 번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나경렬 기자입니다.

<5>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죠.

내일(18일)도 오늘(17일)과 비슷하게 날이 좋겠지만, 주말에는 또 전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비는 토요일 낮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차차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 저녁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수가 집중되겠습니다.

다만 강수량이 많지 않아서, 야외 활동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우선(wsjang@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과
  2. 2미얀마 군부 총선
    미얀마 군부 총선
  3. 3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4. 4쿠팡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
    쿠팡 김범석 청문회 불출석
  5. 5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
    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