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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활약’ 신의진, ‘이별찬가’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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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사진 | 아이엑스(IX) 엔터테인먼트

신의진. 사진 | 아이엑스(IX)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이승록 기자] 가수 신의진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섯 번째 싱글 ‘이별찬가(離別讚歌)’로 돌아온 신의진은 일본 활동에 앞서 국내 음악방송 프로그램에 연속 출연하며 밝고 경쾌함이 감도는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SBS ‘인기가요’에서는 벛꽃 만개한 배경화면과 조화를 이루는 곡 분위기에 맞추어 생기발랄하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M·SBS funE ‘더쇼’에 이어 KBS2 ‘뮤직뱅크’에서도 밴드 멤버들과 함께 경쾌함이 감도는 기타 사운드와 가볍고 상큼한 리듬을 내세우며 신의진 특유의 매력을 드러냈다.

신곡 ‘이별찬가’는 기존 발표곡 ‘밤, 여름’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 ‘소녀, 빛을 달리다’를 잇는 아련하고 달콤한 첫사랑의 기억을 담으며, 이별에 대한 접근을 새롭게 했다.

이별과 외로움, 불안함을 견뎌온 자신에게 아픈 과거의 내 모습을 사랑하고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기억 끝에 남아 있던 아련한 첫사랑을 떠올리기보다, 나를 향한 희망의 노래를 들려주며 온기를 전하는 곡이다.

신의진. 사진 | 아이엑스(IX) 엔터테인먼트

신의진. 사진 | 아이엑스(IX) 엔터테인먼트



2021년 KBS2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부르며 원곡 가수 이지연을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을 선보인 신의진은 이듬해 엠넷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2023년에는 ‘You’re My Star’를 발표하며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별이 쏟아지는 미라클’ 일본 버전 ‘Miracle’을 발표하고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도쿄 트윈박스 아키하바라에서 첫 단독 콘서트도 열고 일본 팬들과 음악 소통을 시도했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소녀, 빛을 달리다’ 일본 버전은 “강력한 J록을 기반으로 한 한국의 요아소비”라는 평가를 받으며 일본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신의진은 상반기 중 일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ok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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