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YTN 언론사 이미지

젠슨 황, '급한 불' 끄러 중국행...'수출 제한' 해결책 찾나 [지금이뉴스]

YTN
원문보기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강화해 미중 사이에 또 다른 전운이 드리운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개월 만에 중국을 방문했습니다.

17일 중국중앙TV(CCTV) 계열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에 따르면 황 CEO는 이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초청으로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황 CEO가 중국을 찾은 것은 올해 1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그는 지난 1월 대만과 중국 엔비디아 지사를 찾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전날인 1월 19일에는 베이징지사 춘제(春節·설날) 행사에 참석해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연설했고, 이후 상하이도 방문했습니다.

앞서 미 상무부는 엔비디아의 H20 칩을 중국으로 수출할 때 새로운 수출 허가 요건을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내세운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을 상대로 부과한 첫 수출 제한 사례로, 조 바이든 전 대통령 행정부 때부터 부과해 온 대중국 반도체 수출 제한 수위를 한층 더 강화한 것입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한 것으로도 풀이됩니다.

중국 기업으로부터 대량 주문을 받아온 엔비디아는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제작 : 정의진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기부
    신민아 김우빈 기부
  2. 2송성문 샌디에이고행
    송성문 샌디에이고행
  3. 3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엡스타인 클린턴 연루
  4. 4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김상식 감독 베트남 3관왕
  5. 5푸틴 우크라 종전
    푸틴 우크라 종전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