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아카라라이프, 무타공 방식 스마트 도어록 'L100' 출시

머니투데이 김태윤기자
원문보기
무타공 방식의 스마트 도어록 L100/사진제공=아카라라이프

무타공 방식의 스마트 도어록 L100/사진제공=아카라라이프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 송희경)가 무타공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락 L100'(이하 L100)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L100은 기존 출시한 스마트 도어록 K100의 스마트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간편 설치 방식과 현대적 디자인, 합리적 가격 등을 갖춘 제품이다. 특히 문 손상 없이 교체할 수 있어 전월세 거주자와 세입자들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L100은 아카라 홈 앱(애플리케이션)에서 도어록을 여닫고 잠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애플 홈을 지원, 앱으로 방문자 액세스 코드를 발급하고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문을 열 수 있다.

아울러 매터(Matter)와 구글 홈(Google Home) 등의 플랫폼 연동을 지원, 서드파티 디바이스 자동화도 가능하다. 매터를 지원하는 아카라 허브와 함께 사용 시 더욱 다양한 스마트홈 자동화 구성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L100은 98.7%의 인식률과 빠른 속도(0.5초 미만)의 지문 인식 모듈을 탑재한 것도 강점이다. 지문 외에도 음성인식, 비밀번호, NFC(근거리무선통신) 등 12가지 열림 방식을 지원한다. 업체 관계자는 "무광 메탈 프레임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면서 "스크래치에 강한 패널과 지문이 남지 않는 안티핑거프린트 소재를 적용해 번호판의 내구성과 보안성도 높였다"고 했다.

송희경 아카라라이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L100은 설치 환경의 제약으로 기존 K100 모델 사용이 어려웠던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더 많은 가정에서 스마트 도어록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L100 출시와 함께 '리턴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사할 때 기존 도어록으로 원상 복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아카라라이프는 17일부터 아카라라이프 공식몰에서 출시 기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4월 말까지 슈퍼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하는데 스마트 허브 E1 제공과 무료 설치, '리턴 서비스' 5만원 할인쿠폰 지급 등이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이재명 대통령 성탄 미사
  2. 2아이브 안유진
    아이브 안유진
  3. 3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손흥민 리더십 재평가
  4. 4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김영대 윤종신 정용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