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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 구루컴퍼니와 손잡고 자사 헬스케어 앱 '야핏무브'에 '보물섬' 도입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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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플랫폼 '보물섬'을 운영하는 구루컴퍼니(대표 최원혁)가 주식회사 야나두와 손잡고, 100만 이용자를 돌파한 M2E(Move to Earn) 서비스 앱 ‘야핏무브’에 웹툰·웹소설 콘텐츠를 임베딩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야핏무브' 이용자들은 앱을 벗어나지 않고도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걸음 수와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이를 커피나 간식 등으로 교환하는 것이 주된 사용 흐름이었다면, 이제는 콘텐츠 소비로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앱 락인(lock-in) 효과를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셈이다.



보물섬은 구루컴퍼니가 자체 개발한 B2B 콘텐츠 솔루션으로, SDK, API, 웹뷰 등의 방식으로 파트너 앱에 콘텐츠를 내재화할 수 있다. 앱 개발 리소스를 거의 들이지 않고도 곧바로 웹툰·웹소설 서비스를 붙일 수 있어, 다양한 기업 브랜드 앱들의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보물섬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야핏무브 역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많은 30~50대가 핵심 사용자층이기 때문에, 이번 협업은 타깃 유저풀의 결이 잘 맞는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구루컴퍼니 관계자는 “헬스케어와 콘텐츠의 만남을 통해 유저 체류 시간을 늘리고 앱 충성도를 높이는 등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야핏무브처럼 유저 락인이 중요한 서비스에 보물섬은 매우 효과적인 솔루션이 될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루컴퍼니는 현재까지 20여 개 기업과 보물섬 채널링 계약을 완료했고, 일본과 태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콘텐츠도 숏드라마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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