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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뮌헨, 챔스 8강서 탈락…아스널, 레알 잡고 16년만에 4강행

동아일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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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김민재(왼쪽에서 두번째)가 17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2024~2025시즌 챔스리그 8강 2차전 방문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볼을 경합하고 있다. 뮌헤은 이날 인터밀란과 2-2로 비겼지만 1,2차전 합계 3-4로 밀려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밀라노=AP 뉴시스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김민재(왼쪽에서 두번째)가 17일 이탈리아 밀라노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2024~2025시즌 챔스리그 8강 2차전 방문경기에서 상대 선수와 볼을 경합하고 있다. 뮌헤은 이날 인터밀란과 2-2로 비겼지만 1,2차전 합계 3-4로 밀려 4강에 오르지 못했다. 밀라노=AP 뉴시스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탈락했다. 김민재는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뮌헨은 17일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 2024~2025시즌 챔스리그 8강 2차전 방문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앞서 9일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졌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3-4가 되면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우승 도전도 하지 못하게 됐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 김민재는 35번의 패스 성공과 세 차례 볼 경합에 성공했지만 팀이 1-2로 지고 있던 후반 20분 교체 아웃됐다. 축구 전문 통계 매체 ‘풋몹’은 김민재에게 팀에서 가장 낮은 6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날 승리한 인터밀란은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이자 통산 네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다. 인터밀란은 8강전에서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올라온 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결승 티켓을 놓고 경쟁을 이어간다.

아스널(잉글랜드)은 최다 우승팀(15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레알 마드리드(레알·스페인)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챔스 8강 2차전 방문경기에서 레알을 2-1로 이겼다. 앞서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도 3-0으로 레알을 이겼던 아스널은

1, 2차전 합계 5-1로 레알을 크게 앞서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이 이 대회 4강전에 진출한 것은 2008~2009시즌 이후 16년 만이다. 아스널의 챔스리그 최고 성적은 2005~2006시즌 준우승이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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