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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갑자기 초여름?" 서풍에 기온 '쑥'...서울 낮 24℃·대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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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늘은 흐리지만 날이 무척 따뜻하겠습니다.

따뜻한 서풍이 불어 들면서, 출근길 공기도 온화했는데요.

앞으로 서울 한낮 기온은 2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도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5월 하순에 해당하는 날씨로, 계절의 시계가 무려 한 달 이상 앞서나가는 건데요.

오늘 나오실 때는 가벼운 외투만 걸치셔도 충분하겠습니다.

오늘 공기는 따뜻하겠지만, 하늘에 구름이 다소 많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영서에는 요란한 비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까지 전남 서해안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 오후부터는 동해 중북부 먼바다에 특보 수준의 강풍이 불겠고요.


제주도와 제주 남쪽 바다에서는 종일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10도가량 높은 기온으로 출발했는데요.

한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7도, 안동과 대구 25도로 아침보다도 10도가량 더 올라서, 초여름 같은 기온을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따뜻한 봄 날씨가 계속되겠고요.

주말인 모레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20mm로 많지 않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대기 질은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으로 이동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대기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상암동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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