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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해외사업팀 앞세워 ‘본격 글로벌화’…프로스포츠 최초 해외서 중계권 판매 쇼케이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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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해외 중계권 주요 판매 현황.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해외 중계권 주요 판매 현황.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영문 SNS.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영문 SNS.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해 해외사업팀을 신설, 본격적인 글로벌화에 돌입했다.

해외사업팀은 기존 방송사업팀이 수행해 온 해외 관련 업무를 전담하면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확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K리그 해외사업의 디딤돌이 된 해외 중계권 판매는 지난 2019년 프로연맹이 입찰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중계권 유통사인 스포츠레이더를 판권사로 선정, 5년 계약을 맺으면서 돛을 올렸다. 중계권 판매는 2020년 전 세계가 마주한 코로나19 사태로 호조를 보였다. 당시 코로나19로 세계 각국 리그가 중단된 가운데 K리그가 최초로 개막(2020년 5월8일 전북-수원전), 전 세계 축구 팬이 국내를 주목했다. 당시 K리그1 1라운드 6경기의 전 세계 시청자 수는 1554만 7000명이었다. 그해 총 43개국에 중계권을 판매했고, 누적 시청자 수 5818만 명을 기록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듬해 프로연맹은 해외 시청자를 위한 K리그 콘텐츠 전용 OTT 플랫폼인 ‘K리그TV’를 출범했다. 2023년엔 스포츠레이더와 해외 중계권 독점 판매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또 프로연맹은 2024년 해외 중계방송 경기 수를 확대(2경기→3경기)하고 소셜미디어까지 운영하며 팬과 소통해 왔다.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해외사업팀은 진정한 K리그 글로벌화를 이끈다. 2025시즌 K리그 해외 중계권을 보유한 국가는 미국, 일본, 중국, 호주, 홍콩, 브루나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러시아 등 27개국이다. 해외사업팀은 이들 국가를 대상으로 프로연맹에서 제작한 영문 중계방송(라운드당 4경기)을 위성으로 송출하고 있다.

또 해외 스폰서십 유치 목적으로 영어 중계방송 내 그래픽 가상광고를 삽입, 분데스리가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사용하는 고품질 가상광고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품질 향상과 광고 수입 증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데이 인 재팬 인터내셔널 뷰잉 파티 장소.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데이 인 재팬 인터내셔널 뷰잉 파티 장소.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해외사업팀은 오는 5월31일 일본 도쿄에서 ‘K리그 데이 인 재팬 인터내셔널 뷰잉 파티’를 개최한다. 일본 현지 팬과 재일 교포, 중계방송 관계자 등 80여 명을 초대해 K리그1 17라운드 전북 현대와 울산HD전 생중계를 관전한다. 게스트 토크쇼, 미니 게임, 승부 예측 등 현장 이벤트와 K리그 및 축구 산업 Q&A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가 해외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중계권 판매 쇼케이스를 여는 건 처음이다.

프로연맹 관계자는 “일본은 2024시즌 K리그TV 최다 시청 국가다. 지속적인 현지 이벤트로 K리그 인지도 향상을 이끌고 중계권 판매를 확대, 잠재적 수요를 발굴하고자 한다”고 했다.

해외사업팀은 ▲해외 시장 내 인지도 강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자체 D2C 모델 구축 ▲해외 스폰서십 개발 ▲해외 중계방송 50개국 이상 송출 ▲해외 분사무소 확장 ▲해외 시장 내 우위 선점 ▲글로벌 중계권 가치 극대화 달성까지 8단계 추진 과제를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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