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덕수 대망론’ 진짜였나. 보수 후보 1위 적합도…김문수·한동훈 제쳐

헤럴드경제 김성훈
원문보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범보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오차범위 이상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17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보수 후보 당선’에 공감한 유권자(349명)에게 범보수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한 대행이 29.6%로 가장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

이어 김 전 장관(21.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14.1%), 홍준표 전 대구시장(10.9%),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7.0%),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2.6%), 이철우 경북도지사(2.2%) 순이었다.

‘정권교체’에 공감한 580명에게 범진보 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7.4%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3.8%),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1.3%) 순이었다.

이재명 전 대표는 한덕수 대행, 이준석 의원과의 3자 대결에서 52.3%를 기록해 한 대행(26.2%), 이 후보(5.4%)를 모두 제쳤다.

이 전 대표(52.7%)는 또 김문수 전 장관(20.0%)과 이준석 의원(5.9%)와의 3자 대결에서도 승리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동훈 전 대표(15.2%), 이준석 의원(6.1%)과의 3자 대결에서도 이 전 대표(52.6%)가 승리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4.6%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원숙 컨디션 난조
    박원숙 컨디션 난조
  2. 2윤정수 원진서 결혼
    윤정수 원진서 결혼
  3. 3통일교 특검 수사
    통일교 특검 수사
  4. 4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박지훈 정관장 삼성 승리
  5. 5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김장훈 미르 신부 얼굴 노출 사과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