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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와 동급인 일본 라이진의 ‘RIZIN WORLD SERIES in KOREA’, 메인이벤터는 기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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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기원빈이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일본의 세계적인 격투기 단체인 라이진(RIZIN)이 주최하는 ‘RIZIN WORLD SERIES in KOREA’가 오는 5월 31일 열린다.

장소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다. 라이진은 UFC, 원챔피언십과 더불어 3대 격투기 단체로 인정받는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11개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는 이번 대회에서 라이트급의 기원빈과 일본의 호베르투 사토시 소자가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코리안좀비’ 정찬성의 제자인 기원빈은 2014년 로컬 단체 KAMA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이후 주로 ROAD FC에서 5연승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만수르 바르나위와 브루노 미란다 등 강자들에게 2연패했으나, 그 후 재기에 성공해 2018년 11월부터는 슈토에서 2전 2승을 거두었다.

2019년 7월에는 GLADIATOR 라이트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비토 토파넬리를 판정 3-0으로 누르고 제3대 챔피언이 되었다. 그러나 12월 DEEP에서는 키시모토 아츠시에게 1R에 KO로 패배했다. 2020년 7월부터 한국의 Double G에 참가했다.


3차전인 21년 6월, 공석인 라이트급 타이틀을 김성곤과 다투며 3R 오른손을 적중시키고 파운드로 TKO 승리하며 타이틀을 획득했다. 2022년에는 ROAD TO UFC(이하 RTU)에 출전해 준결승에서 패퇴했다.

2023년 RTU에 다시 출전했으나 첫 경기에서 후두부 타격으로 반칙패를 당했다. 1년 후 2024년 RTU에 원매치로 참가, 사이가 얀보 타츠야와 난타전에서 다운을 허용했으나 역전 KO 승리를 거두었다.

브라질 출신의 호베르투 사토시 소자는 2006년 브라질리안 주짓수 세계 선수권을 제패하고, 압도적이면서 예술적인 기술의 강함을 자랑하는 주짓수계의 보물이다.


2013년 10월 REAL Fight Championship에서 프로 MMA 데뷔하였다. 5연승으로 같은 단체의 슈퍼라이트급 왕좌에 올랐다. 2019년 4월부터 라이진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6월 토피크 무사예프에게 1R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라이진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기원빈은 복싱이 베이스이고, 소자는 주짓수가 베이스다. 기원빈이 그라운드를 내주지 않는다면 승리를 예상할 수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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