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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이란 추가 제재에 반등

파이낸셜뉴스 송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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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하락 하루 만인 16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의 이란 석유 추가 제재, 중국의 석유 수입 확대 전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하락 하루 만인 16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의 이란 석유 추가 제재, 중국의 석유 수입 확대 전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로이터 연합


국제 유가가 16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수요 전망 하향 조정 충격으로 각각 0.3% 하락했던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이날은 1.8% 넘게 뛰었다.

미국이 이란 석유를 수입하던 중국 정유사들을 제재하면서 석유 공급 불안이 높아진 데다 중국의 석유 수입이 증가할지 모른다는 전망이 겹쳤다. 중국이 미국과 무역전쟁 속에 미 석유 수입을 줄일 것이란 예상과 달리 미 수입은 지속하는 한편 캐나다 석유 수입을 늘릴 것이란 예상이 더해지면서 유가가 뛰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는 6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1.18달러(1.82%) 뛴 배럴당 65.85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WTI 역시 근원물인 5월 물이 1.14달러(1.86%) 급등해 배럴당 62.47달러로 장을 마쳤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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