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푸른 숲을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새로 꾸며졌습니다.
청남대 진입로에 생태탐방로를 만든 건데, 대청호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푸른 숲 사이로 이어진 탐방로.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푸른 숲을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새로 꾸며졌습니다.
청남대 진입로에 생태탐방로를 만든 건데, 대청호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푸른 숲 사이로 이어진 탐방로.
걷는 내내 대청호의 탁 트인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충청북도가 청남대 진입로 부근에 새롭게 조성한 생태탐방로입니다.
탐방로는 청남대 매표소에서 별장 매점까지 4km 구간으로 84억 원 들여 조성됐습니다.
청남마루, 풍경지음 등 네 개의 테마로 이뤄졌고, 전망대와 쉼터,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자연을 즐기며 걷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경사가 완만한 길로 이뤄져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권영제 / 충북 청주시 수곡동 : 개통돼 가지고 왔는데 많은 시민이 좀 이용해 주시면 좋겠네. 그리고 뭐 경치가 좋으니까 기분이 좋네요.]
충청북도는 생태탐방로 조성을 시작으로 청남대를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기반 확장에 나섰습니다.
청주시와 협의해 탐방로를 연장하고,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잇는 모노레일은 이르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갑니다.
청남대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보행교 설치와 도선 운항을 위한 부처 협의도 본격화했습니다.
[김영환 / 충북도지사 : 모노레일은 곧 착공해서 올해 안으로 준공하게 될 것이고 청남대 안에 카페, 식사, 숙소가 마련됐기 때문에 다 개방해서 도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대통령 별장에서 국민의 휴식처로 거듭나고 있는 청남대.
자연을 따라 걷고, 보고, 쉬는 충청권 대표 힐링 명소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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