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백서현 인턴기자) '하트페어링'의 우재, 제연이 카풀 데이트에 돌입한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6화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마친 후 '서울 페어링하우스'에 입주해 20일간 함께 생활하게 된 8인의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정보 공개에서 제연은 1995년생 변호사, 우재는 1990년생 화가라는 사실을 밝히며 서로의 직업적 차이를 확인했다. 특히 알파걸 제연의 직업 공개 후, 우재는 당황한 듯 첫 멘트로 "어쩌다가..."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튿날, 고민 끝에 우재는 제연에게 "내일 같이 나갈래요?"라고 제안을 하고, 제연은 이를 수락하며 두 사람은 아침에 우재의 차를 타고 출근하며 자연스레 '카풀 데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차 안에서 우재는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데이트 동안 제연의 페어링북 색깔을 지원의 초록색으로 확신했던 것에 대해 "진짜 내가, 헛짚어도 너무 헛짚었다."라며 미안함을 표한다.
이에 제연은 "다들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며, "사실 어제 (우재가 나라고 확신한) 지원의 페어링북을 읽어봤다"라고 말해 우재를 더욱 당황하게 만든다. 우재의 헛다리 행보에 대한 제연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연은 우재에게 "나이와 직업 공개에서 가장 의외였던 사람은 누구였어요?"라고 묻고, 우재는 즉시 "제연 씨"라고 대답하며 "제일 반전이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우재의 표정은 갑자기 어두워지며, 한동안 생각에 잠긴 후 긴 침묵 끝에 제연에게 "어제 직업과 나이를 듣고 나서, 기분이 어때요?"라며 직접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에 대한 제연의 솔직한 답변과 5세 연하 변호사와 로맨스를 시작한 화가 우재의 진심은 무엇일지, 그 속마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현실 세계로 돌아온 입주자 8인의 어른 연애가 시작되는 서울 페어링하우스 둘째 날 현장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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