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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같았다"…사이클 경기 중 플라스틱병 얼굴에 '퍽'

뉴시스 강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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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중 사건 발생…선수 측 가해자 고소
[서울=뉴시스] 관중이 마티유 반 데르 포엘 선수를 향해 병을 던지는 모습. (사진=flobikes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관중이 마티유 반 데르 포엘 선수를 향해 병을 던지는 모습. (사진=flobikes 인스타그램)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사이클 경기 도중 선수가 관중이 던진 플라스틱병에 얼굴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사이클대회 파리-루베에서 마티유 반 데르 포엘 선수가 질주하던 중 플라스틱병에 얼굴을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파리-루베는 자전거 경기 중 가장 권위 있는 원데이 클래식 대회 중 하나이며 거칠고 위험한 코스로 인해 ‘북쪽의 지옥’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해당 사건은 반 데르 포엘 선수가 결승 지점을 33㎞ 남겨두고 단독으로 선두를 달릴 때 발생했다.

반 데르 포엘은 "나는 시속 50㎞로 달리고 있었고 꽉 찬 병의 무게는 0.5kg 정도였다"며 "마치 돌멩이가 얼굴에 날아든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절대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이번 일은 반드시 법적으로 조치해야 할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가해자는 지난 15일 벨기에 플랑드르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경찰은 무기를 사용해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가해자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은 "사이클 경기에서 이러한 행동은 결코 허용돼선 안 된다"며 "선수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 선수 소속 팀인 알페신-드쾨닝크는 "가해자를 상대로 공식적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 데르 포엘은 해당 사건에도 불구하고 경기에서 우승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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