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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전 재산 털어 산 명품 C사 코트 “나한테 10원도 안 쓰는 게 싫어서”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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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첫 명품 옷을 선보였다.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홍현희가 아들 위해 ‘이것’까지 해버린 집 최초공개 (장영란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 집을 방문한 장영란은 집 내부를 소개하며 “기운이 너무 좋죠? 도로가 보여서 여기 지금. 사장님들이 대박치고 나간 집이다”라고 했고, 홍현희는 “오은영 박사님이 딱 우리 집에 와서 여기 보시더니 ‘현희야 명당이다’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돈이 싹 들어온다. 현희랑 제이쓴이랑 이 집 와서 너무 잘됐다. 근데 지금 전세라 이사 가셔야 한다고요?”라고 물었다. 홍현희는 “근데 저는 전세를 해도 내 돈을 좀 들여서 온다. 왜? 내가 사는 공간에 지금의 이 순간을 즐기고 싶으니까”라고 말했다.


준범이 침실도 공개됐다. 세 사람이 거뜬히 잘 수 있는 넓은 침대와 영어책도 담긴 책장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방, 화장실, 부엌까지 소개한 뒤 옷방을 찾은 두 사람. 홍현희는 C사 코트를 꺼내더니 “언니가 마음에 든다면 난 줄 수 있어. 내 첫 명품 옷이다”라고 밝혔다.

흥분한 장영란은 “얘가 미쳤나 지금”이라며 옷을 입었고, 홍현희는 “안 어울린다”라고 했지만 제작진은 “딱 선배 옷이다”라고 말했다. 장영란은 “나는 무조건이지. 야 언니 줘”라고 했고, 홍현희는 “감독님들 투표해주세요”라며 자신도 착용했다.


장영란은 “야 너 잘 샀다. 나한테 팔아”라고 했지만 홍현희는 “그래 입어”라며 뒤늦은 생일선물로 쿨하게 선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영란은 “진짜냐”라고 다시 한번 물었고, 아랫입술이 떨리던 홍현희는 “10년 동안 반찬 해 와. 한 달에 한 번씩 제철 음식으로 반찬한다고 하면 약속 드릴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홍현희는 “내 인생에 전 재산 걸어서 산 옷이다. 그때 어떤 느낌이냐면 이제 애기 낳고 엄마나 다른 사람한테는 비싼 선물 하는데 정작 나 자신한테는 10원 하나 안 쓰는 내 자신이 너무 싫더라. 그래서 사치스러워 보일까 봐 이런 공개 안하는데 영란 언니가 좋아할 스타일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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