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미니 2집 'Echo'로 돌아온다…의문의 콘텐츠?

(MHN 김은비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미니 2집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행보에 나선다.

16일 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Echo'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해당 스케줄러는 악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다양한 음악 기호로 구성되어 시각적 흥미를 더했다.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울림'(echo)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첫 콘텐츠는 오는 17일 공개되는 트랙리스트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진의 보컬이 담긴 총 7곡이 수록되며, 트랙리스트를 통해 전곡의 제목이 공개된다. 이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오는 5월 12일에는 앨범 전곡의 분위기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오픈된다. 이어지는 오는 5월 13일과 14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각각 게재될 예정이며, 컴백 전날인 오는 5월 15일에는 타이틀곡 D-1 포스터가, 정식 발매일인 오는 5월 16일에는 전곡과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동시에 공개된다.

특히 이번 스케줄러에서는 오는 28일과 30일에 예고된 의문의 콘텐츠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각각 오는 28일에는 눈으로 장식된 음표 아이콘, 30일에는 즉석카메라 모양의 이모티콘이 배치되어 해당 콘텐츠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Echo'는 오는 5월 1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사진=MHN 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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