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득남' 후 ♥제이쓴과 깊어졌다…"다시 태어나면" 결국 눈물 (A급 장영란)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16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에는 '홍현희가 아들 위해 '이것'까지 해버린 집 최초공개 (장영란 기절)'이라는 재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끼는 동생 홍현희를 위해 직접 여러 가지 반찬을 챙기는 언니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현희의 집울 자주 방문하는 편이라고 밝힌 장영란은 능숙하게 홍현희의 아들 준범이와 놀아주는가 하면 과일을 깎아 먹은 뒤 본격적으로 집을 소개했다.

뻥 뚫린 도로뷰를 본 장영란은 "사장님들이 대박치고 나간 집"이라고 감탄했고, 이어 홍현희는 "오은영 박사님이 저희 집에 와서 보시더니 '현희야, 명당이다'라고 하셨다"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돈이 싹 들어오는 거다. 현희랑 제이쓴이랑 이 집 와서 너무 잘됐다"면서 "그런데 지금 전세라 이사를 가야 된다고 한다. 안타깝게 본인 집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웃었다.

현재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함께 출연 중인 두 사람. 장영란은 "슬픈 사연이 있어도 안 울더라. 아기를 낳고 깊이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또한 장영란이 "다시 돌아가도 제이쓴과 결혼할 거냐"고 묻자, 홍현희는 "너무 식상하다"면서 "내가 남자로 태어나서 정말 더 잘해주고 싶다. 갑자기 눈물 날 것 같다"면서 고마움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