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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5’ 출시에도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2위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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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이 2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애플이 준보급형 모델 출시를 발판 삼아 삼성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16일 홍콩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집계를 보면, 올해 삼성전자의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점유율은 18%를 기록했다. 19%를 차지한 애플에 선두를 뺏기면서 2위에 머물렀다. 삼성전자가 플래그십(최고급) 제품인 ‘갤럭시 S’ 시리즈를 새로 출시하는 1분기에 애플에 밀리는 건 드문 일이다. 지난해 1분기에는 삼성이 20%를 차지하며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는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수량을 기준으로 한 집계다.



올해 이변에는 애플의 준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와 관세 리스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실적이 나빠질 가능성을 우려한 애플이 일부 국가에서 할인 혜택을 확대한 것이 먹혀들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 2월 출시된 ‘아이폰 16e’가 좋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 판매량이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는 정체된 반면 일본과 인도, 중동,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서는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했다.



앞서 출하량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간발의 차로 올 1분기 1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시장조사업체 아이디시(IDC)는 1분기 삼성전자의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6060만대, 점유율이 19.9%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2위 애플은 출하량 5790만대, 점유율 19.0%였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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