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기강도 웃음도 접수 완료…'지락실3'의 실세는 막내였다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안유진이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막내답지 않은 리더십으로 기강을 잡으며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안유진(출처=tvN ‘뿅뿅 지구오락실3’ )

오는 4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는 달나라 토끼를 쫓는 4인 용사의 시공간 초월 버라이어티로, 이번 시즌 역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네 멤버의 케미스트리와 예측불허의 전개가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안유진은 본업인 아이돌의 날카로운 촉과 예능감을 동시에 발휘하며 팀의 중심을 잡는다. 특히 '제4장 열반'에서는 언니들과 제작진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의견을 내고, 나영석 PD의 "지금 그만두고 싶다는 사람들이 꽤 나오고 있다"는 말에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은지의 "한 명씩 돌아가며 안유진과 놀아주라"는 말이 나올 만큼, 막내 안유진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이자 기강 담당으로 활약한다. 아이돌과 예능인의 모드를 오가며 멤버들과 제작진까지 쥐락펴락하는 안유진의 존재감은 이번 시즌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한편, 디시트렌드 '2025년 4월 3주차' 여자 예능인 부문에서 안유진은 꾸준한 투표 지지를 받으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매력덩어리 안유진'이라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첫 방송을 앞둔 '지락실3'에서 또 어떤 레전드 순간을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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