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컴백 초읽기…라이언 전 손 잡았다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엘라스트는 지난 13일과 15일 미니 5집 ‘Versus’(베르수스)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를 각각 공개하고 오는 5월 7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먼저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15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17일 콘셉트 포토, 21일 프리오더, 25일 콘셉트 필름, 5월 3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5월 5일과 6일에 뮤직비디오 티저를 연이어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힌트를 남긴다. 특히 컴백날인 5월 7일에는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5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미니 5집의 타이틀곡 ‘CRAZY TRAIN’(크레이지 트래인)을 포함해 ‘GOTHAM’(고담), ‘EMERGENCY’(이멀전시), ‘DRIVE’(드라이브), ‘MISERY’(미저리) 총 5곡의 제목이 적혀있다. 이번 미니 5집에 수록된 각기 다른 5곡은 엘라스트만의 독보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냈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특히 이번 엘라스트 신보에는 히트 메이커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라이언 전이 참여해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믿고 듣는 라이언 전과의 협업으로 완성도를 높인 가운데, 과연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내게 될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멤버 원혁과 원준은 수록곡 ‘EMERGENCY’(이멀전시)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엘라스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

‘Versus’(베르수스)는 지난해 5월 발매한 정규 1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 이후 오랜만에 발매하는 미니 5집 앨범이다. 약 1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는 엘라스트는 본격적인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이에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엘라스트의 활동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엘라스트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Versus’(베르수스)는 5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