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강중-신한은행 청주법원지점 업무협약 체결

［중부매일 박은지 기자］솔강중학교는 16일 오전 10시, 본교 교장실에서 신한은행 청주법원지점과 '학생 복지 및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금융 역량을 키우고, 교육복지 기반을 확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증 지원 사업 ▷학생 대상 경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졸업생 장학금 및 재학생 장학물품 지원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물품 및 기자재 지원 ▷양심우산 100개 및 전용 거치대 2대 기부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솔강중은 학생들의 경제적 감수성과 실천력을 높이는 맞춤형 금융교육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사회적 연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노재민 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과 학교, 그리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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