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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봄기운 짙어졌지만, 일교차 15℃...주말 또 전국 비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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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다시 짙어졌지만, 여전히 일교차는 15℃ 안팎으로 무척 커 건강 관리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중부 곳곳에만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지만, 주말에는 또다시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기상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지금은 꽤 따뜻해서 기온이 많이 오른 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일교차가 15℃나 벌어진다고요?


[기자]
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6.4℃였습니다.

낮 기온은 21.9도까지 오르면서 아침보다 무려 15.5℃나 높아졌습니다.


따뜻한 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한낮에 서울은 24도, 남부 일부 지역은 27도로, 5월 하순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15℃ 안팎으로 무척 크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중부 곳곳에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5mm 미만으로 적지만, 비가 내리는 동안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주말 오후부터는 전국에 비가 예상되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강수량은 예보되지 않았지만, 지난주처럼 상층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내려올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오전 11시에 브리핑을 통해 주말 강수 전망을 자세히 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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