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지난 15일 디시트렌드 프로야구 구단 인기 투표에서 롯데 자이언츠는 299표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팬들의 진심은 승패를 넘는다. 한화 이글스(328표)에 이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롯데는, 최근의 우승 갈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산 팬심의 중심에 있는 팀임을 증명했다.
"BNK썸 기운 받아서 우승 갑시다", "가을야구 가자!", "최강 롯데 자이언츠 오오오~~" 팬들의 메시지엔 오랜 기다림 끝 희망을 다시 품은 간절함이 담겨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KBO 리그에서 몇 안 되는 '찐팬 구단'으로 꼽히며, 성적과 상관없이 매년 열광적인 응원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BNK썸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우승 DNA'의 부활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팬들의 진심은 승패를 넘는다. 한화 이글스(328표)에 이어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은 롯데는, 최근의 우승 갈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산 팬심의 중심에 있는 팀임을 증명했다.
"BNK썸 기운 받아서 우승 갑시다", "가을야구 가자!", "최강 롯데 자이언츠 오오오~~" 팬들의 메시지엔 오랜 기다림 끝 희망을 다시 품은 간절함이 담겨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는 KBO 리그에서 몇 안 되는 '찐팬 구단'으로 꼽히며, 성적과 상관없이 매년 열광적인 응원을 받아왔다. 특히 올해는 BNK썸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우승 DNA'의 부활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중심 타선의 무게감과 외국인 선수 적응 여부가 관건이지만, 팬심만큼은 단단하다. 한화의 독보적인 팬덤 속에서도 롯데는 KT 위즈(287표), 삼성 라이온즈(280표), KIA 타이거즈(274표) 등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2위를 기록하며, '무조건 응원한다'는 팬심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이번 디시트렌드 투표는 단순 인기 투표를 넘어,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팀'을 직접 뽑는 자리였다. 경기력과 성적을 떠나 각 팀의 역사와 추억, 그리고 팬과의 연결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였다. 10위 두산 베어스까지 모두 의미 있는 팬심을 증명한 가운데, 올 시즌 누가 진짜 가을야구의 주인공이 될지 팬들의 시선이 더욱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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