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는 오늘(16일) 여의도 캠프사무소에서 열린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 자리에서 정책 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첫 질문자가 소속(뉴스타파)을 밝히자 바로 퇴장했습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지금부터 질문을 받는데요. 질문은 이병태 교수님한테 하세요. 어떻습니까? 괜찮죠? {정치 현안도 여쭐 게 있습니다.} 아니, 그 외에는 오늘 물어보지 말고. {후보님께 직접 답변 듣고 싶습니다!} 내가 모르는 걸 그럼 이 앞에서 답변해도 돼요? {모르시는 건 여쭤보시고요.} 예, 그럽시다 그럼. 말씀하세요. {언론사 어디신지 말씀하시고 성함 말씀하시면 저희가 질문드려서 답변하실 수 있도록…} 저분한테만 답변하고 내가 갈게 그럼. {하하하. 기자님, 손 들어주실까요? 네. 먼저 하시죠 그럼.}]
[네, 오늘 말씀 너무 잘 들었습니다. 저는 '뉴스타파'라는 언론사의 홍여진 기자라고 합니다.]
[홍준표/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 : 됐어.]
[왜 입틀막을 하십니까. 아니, 그러시는 게 어디… 질문 끝까지 듣고 가십시오. 특정 언론사의 질문만 회피하시는 게 어디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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