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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클라우드로 방대한 위성 데이터 손쉽게 …업계 만난 우주청

뉴스1 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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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천리안위성 2A호에 관측된 3개의 태풍. (기상청 제공) 2020.7.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천리안위성 2A호에 관측된 3개의 태풍. (기상청 제공) 2020.7.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주항공청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아마존 웹 서비스(AWS) 스페이스 데이 2025 행사'에 참석해 인공위성 우주 임무에 클라우드를 활용한다는 내용의 정책을 공유하고 위성 기업들과 소통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성 영상 및 지리정보 분석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한 지상 시스템의 가상화 등이 글로벌 우주산업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AWS 및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MSP)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공동 주관한 행사는 이같은 기술 동향을 논의한 자리였다. 국내외 우주 위성 관련 20여개 기업이 참석해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AWS는 △항공우주 및 위성 설루션 최신 업데이트 △우주 빅데이터 활용 방안 △생성형 AI 기반 위성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기반 지상 시스템 최적화 전략 등을 공유했다. 우주청은 우주 임무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업계에 타진하고, 이들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희 우주청 인공위성부문장은 "민간 주도의 위성개발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우주산업 분야에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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