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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공항에 하루 21만명 몰린다...오픈 시간 당기고 검색 인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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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황금연휴 기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약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휴 동안 하루 평균 21만여명의 여객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천공항은 출국장 오픈 시간을 앞당기고 피크 시간대 보안 검색 인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5월 황금연휴 동안 148만 2천여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이용객은 21만 천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설 연휴 대비 93% 수준이지만 인천공항은 혼잡 완화를 위해 특별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부 출국장 오픈 시간을 30분~1시간 앞당깁니다.

특히 여객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보안검색장 대기열 관리 인력을 평소의 3배 가까이 투입할 예정입니다.


이번엔 보안 검색 요원들이 보조배터리가 비닐백이나 파우치에 따로 담겨 있는지도 확인하는 만큼 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셀프백드랍 기기도 6대를 늘려 확대 운용하기로 했습니다.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위탁 수하물을 직접 부칠 수 있는 자동화 서비스입니다.


출국 수속 시간 단축을 위한 목적입니다.

인천공항공사 측은 "대기시간이 4시간을 넘기는 경우는 없다"며 "출국 시각 전 2~3시간만 일찍 와도 수속에 차질 없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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