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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럼통 들어갔던 건" 나경원이 밝힌 사진의 의미 [현장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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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오 시장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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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세훈 '약자와의 동행' 정책 더 잘 펼칠 수 있는 강점은?

[나경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치 입문하게 된 동기, 제가 정치 입문하게 된 동기가 바로 약자와의 동행 문제였고요. 그리고, 아마 제가 그동안 관심 있었던 정책 입법을 보면 계속 일관성이 있었다는 것을 아마 발견하실 겁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써 있잖아요, 아버지의 마음과 어머니의 마음, 또 이제 아무래도 서울을 기반으로 한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Q. 당 관련해서 오간 얘기 있나

[나경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당연히 나눴습니다. 정책에 관한 거는 이미 제가 많이 알고 있었던 얘기고요. 지금 현재 당의 대선 과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또 걱정과 위로를 또 나눠왔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는 지금 우리 경선에 집중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당의 후보들이, 우리 당이 왜 이번 선거를 이겨야 되고, 우리 당이 어떻게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하고, 우리 다시 지금 성장률이 추락하고, 잠재 성장률이, 한국은행은, 1.8, 1.6 이렇게 예측하지만 실질적으로 0%에 접근한 이 대한민국을 재도약시켜줄지, 여기에 대한 우리의 정책과 우리의 공약의 경쟁이 되어야 되지, 그다음을 지금 논의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Q. "대통령과 관계 정리해야" 의견…나경원 후보 입장은?

[나경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우리가 지금 경선 과정에서 대통령을 자꾸 이렇게 경선 한복판으로 들이는 것은 저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대통령의 마음을 파는 모습도 안 좋고, 또 대통령을 자꾸 언급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공약으로, 우리의 정책으로 이야기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조금 전에 이제 그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늘 당이 항상 이렇게, 제가 그랬습니다. 우리 당이 그게 아까 저 뭐 빅텐트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우리 당이 우리가 이제 경쟁하고 해야 되는데, 늘 또 기승전용병 얘기하고 이런 건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이런 얘기도 했다는 말씀 드립니다.]

Q. 국민의힘 후보들 '이재명 대항마 전술' 어떻게 생각하나


[나경원/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 이재명 후보가 이제 대선 후보가 될 거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국민들이 이재명 후보가 됐을 때 그 대한민국이 어떨까 생각하면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 있는 거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거 같고요. 제가 어제, 그 드럼통 들어간 것도 그런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거라는 말씀 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 되는 나라는 이 드럼통이 뭘 의미하는지 잘 아실 겁니다. 좀 공포스럽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 이재명 대통령 되면 드럼통, 나경원이 대통령 되면 여러분들의 드림을 실현해 주는 드림 대통령, 드림통이 될 것이다 말씀드립니다.]

※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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