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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은 어디 투자하나 봤더니…"올해는 부동산보다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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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세 명 가운데 두 명은 올해 실물과 부동산 경기가 나쁠 것으로 봤습니다.

이에 따라 집은 똑똑한 한 채만 두고 예금과 금, 채권, ETF와 주식 순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익보다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건데 부자들의 총자산 중 금융자산 비율은 2년 연속 늘면서 절반에 달했습니다.

40대 이하 젊은 부자 '영리치'는 '올드리치'보다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리치'는 부동산보다 금융자산으로 돈을 불렸는데 25%는 빠르면 미성년 때 늦어도 취업 전에 주식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투자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고 공부한 뒤 투자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부자들은 가상자산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보유자 셋 중 하나는 4종 이상 코인으로 분산투자를 했고 수시로 사들이는 방식을 택했는데 돈을 번 사람도 많지만 크게 잃은 경험자도 많았습니다.

그런가 하면 자산관리를 인공지능에 맡기는 것은 심리적 허들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이같은 내용은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부자 884명의 투자행태를 분석한 결과입니다.

(영상편집: 임인수)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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