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머리 만렙' 이재욱, 누나들 마음도 사로잡은 산지직송 新막내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tvN 새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2'가 3.2%의 시청률로 시즌2의 시작을 알리며 기대 속에 출발했다.

이재욱(출처=tvN '언니네 산지직송2'

지난 13일 첫 방송된 '언니네 산지직송2'에서는 새로운 멤버 임지연과 이재욱이 합류해 염정아, 박준면과 함께 네 남매 체제를 구축하며 첫 겨울 산지 노동에 도전했다.

이번 시즌에서 막내로 합류한 이재욱은 첫 만남부터 누나들에게 센스를 발휘해 "일머리가 있다"는 칭찬을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강원도 고성으로 떠난 첫 산지 조업에서 예상치 못한 뱃멀미에 쓰러지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함께 멀미를 겪은 임지연과 함께 바다 위에서 체력을 소진하며 예능 신고식다운 고생길을 제대로 체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욱은 꿀맛 같은 새참 시간, 어묵과 물떡 먹방으로 다시 활력을 되찾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홀린 듯 물떡을 받아먹는 장면은 '먹히는 막내'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한편, 이재욱은 2025년 4월 3주차 디시트렌드 '보는 순간 1초만에 입덕완료❤️! 실시간 내 심장 흔드는 배우는 누구?' 일간 투표에서 16일 오후 2시 21분 기준 15표를 얻어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송 이후 팬들 역시 "내 배우 멋있다" 등 실시간 응원 메시지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언니네 산지직송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