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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뉴진스, 여론 악화일로 속 1000일 자축 "매일 또다른 모험" [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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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사진 = 어도어-민하다해혜 인스타그램ㅁ

/사진 = 어도어-민하다해혜 인스타그램ㅁ



활동중단을 선언하고 두문불출 중인 그룹 뉴진스(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가 데뷔 1000일을 자축했다.

뉴진스는 16일 'mhdhh_friends' 채널을 통해 해바라기 사진을 배경으로 "버니즈(팬덤명), 우리가 만난 지 1,000일이 됐다. 버니즈와 함께한 1,000일은 행복이었다. 우리가 함께하는 매일은 또 다른 모험이다. 사랑한다"라고 적었다.

뉴진스는 지난 2022년 7월 22일 '어텐션(Attention)'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데뷔, 이날 1000일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와 맺은 전속계약의 효력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상황은 이들에게 불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50부(수석부장판사 김상훈)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와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했지만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제동이 걸렸다. 뉴진스 멤버 5명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불복, 법원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뉴진스는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 두문불출하고 있다. 이후 뉴진스는 자칭 NJZ라는 팀명으로 개설됐던 SNS 채널을 폭파했다. 그러면서 NJZ 대신 각 멤버의 이름을 딴 '민하다해혜'의 이니셜 이름 mhdhh로 변경했다. 5인 멤버의 10인 부모를 주장하는 PR 채널 역시 이름을 mhdhh로 바꿨다.

이에 상당수의 여론은 뉴진스는 법과 계약의 테두리를 벗어나려는 뉴진스의 행보에 등을 돌린 모양새다. 변호사들 역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뉴진스가 어도어와 소통을 통해 법적인 합의점을 찾기를 강권하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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