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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출퇴근 지하철서 '슬쩍'…소매치기 전과 10범 덜미 外

연합뉴스TV 배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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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지하철서 '슬쩍'…소매치기 전과 10범 덜미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시민들의 금품을 노린 상습 소매치기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2일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3일부터 4개월여간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에서 4번에 걸쳐 약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절도 등 전과 10범으로, 출소 2개월 만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또 지하철에서 행인의 가방 안에 있던 현금 30만원을 훔친 50대 남성 B씨도 검거해 지난달 8일 구속했습니다.


▶ 부천 의료시설 건물에서 불…환자 등 32명 대피

어제 오후 5시 20분쯤 경기도 부천의 한 7층짜리 의료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18분 만에 진화됐고, 환자와 의료진 등 32명이 자력 대피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6층 천장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거북이 운행하다 순찰차 '쾅'…만취 운전 40대 송치


술을 마시고 저속으로 운전을 하던 운전자가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3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밤 11시 15분쯤 경기 구리시 갈매동 왕복 7차로 도로에서 만취한 채 주행을 하다 "신호를 무시하며 저속으로 계속 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관이 사이렌을 울리며 수 차례 정차를 명령했지만 운전석에서 잠이 든 A씨는 결국 순찰차의 후미를 들이 받은 뒤에야 멈춰섰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4%, 면허 취소수준이었습니다.

▶ 여의도 KBS 주차장서 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15일) 오후 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야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3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1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차량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보 23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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