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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돈 3700만원 가로채" 티아라 아름, 사기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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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팬들의 돈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티아라 출신 아름(이아름)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 제9단독은 사기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아름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름은 팬을 비롯해 지인 3명에게 개인 사정을 이유로 총 3700만원을 빌리고 돌려주지 않아 지난해 피소됐다.

앞서 아름은 아동학대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지난 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법원은 아름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예방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아름은 자녀들 앞에서 전 남편에게 욕설을 하며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는다. 아름은 전 남편이 결혼생활 동안 아동학대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전 남편이 지나해 2월 아름과 그 모친을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및 아동 유기 밤임), 미성년자 약취 협의로 고소했다. 아름의 모친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또 아름은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법원 판결문을 공개한 A씨를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아름은 2012년 티아로 새 멤버로 합류해 활동하다 약 1년 만에 팀을 탈퇴했다. 2019년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으나 2023년 12월 파경을 알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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