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양대노총 "세월호 참사 11주기…안전한 사회 위해 기억하자"

아시아경제 최영찬
원문보기
양대 노총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월호 참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해경부두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4·16 재단 관계자 등이 세월호 선상추모식을 위해 경비함정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전남 목포시 목포해경부두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과 4·16 재단 관계자 등이 세월호 선상추모식을 위해 경비함정에 탑승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이날 논평에서 "기억의 힘은 세기 때문에 안전한 일터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승리할 수밖에 없다"며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의 그날까지 기억하고 연대하자"고 말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효율성과 비용 절감이라는 명분 아래 안전이 후 순위로 밀려나는 현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반복되고 있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재난안전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에 나서야 한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