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 CEO "AI 시대에도 코딩 필수…조기교육 중요"

[AI리포터]

토마스 돔케 깃허브 CEO [사진: 깃허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마스 돔케(Thomas Dohmke) 깃허브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코딩이 여전히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그는 최근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모든 아이가 코딩을 배워야 하며, 학교에서 물리, 지리, 수학처럼 가르쳐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AI 기술이 개발을 더욱 쉽게 만들었지만, 코딩은 여전히 중요한 기본 역량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1990년대부터 프로그래머로 활동한 돔케는 AI가 소프트웨어 개발을 더 쉽고 접근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챗GPT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하면 간단한 웹페이지나 게임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가속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돔케는 "작은 스타트업도 AI를 활용해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시대"라며 AI가 개발 환경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AI 도구가 확산함에 따라 나온 개발자들의 역할에 대한 우려에 관해서는 "자동화는 항상 개발자들이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도록 도왔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코딩은 끝없는 학습 과정"이라며 AI 시대에도 개발자들이 지속적으로 배우고 적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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