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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AI, 구글 메일 연동해 답장 초안 작성·메일함 정리 지원

뉴시스 윤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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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메일, 글로벌 출시…영어 우선 서비스
AI가 수신 메일 분석해 회신 내용 제안
[서울=뉴시스] 노션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이메일 서비스 '노션 메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노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노션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이메일 서비스 '노션 메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노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노션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이메일 서비스 '노션 메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메일 송수신 기능뿐만 아니라 메일함 정리, 회신 초안 작성, 미팅 스케줄 관리 등 사용자 작업 흐름과 중요도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핵심 기능으로는 노션 AI를 활용한 '자동 레이블'이 있다. 사용자가 중요하게 여기는 이메일 유형을 AI에게 학습시키면 수신 메일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레이블링한다. 받은 편지함을 그룹핑, 필터링, 정렬할 수 있는 사용자 지정 보기로 중요 메일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메일 작성 시간도 줄일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회신 내용은 원클릭 스니펫으로 즉시 불러올 수 있으며 첨부 파일과 일정 링크도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schedule' 명령어로 노션 캘린더를 통해 일정을 공유하면 수신자도 클릭 한 번으로 일정을 등록할 수 있어 일정 조율이 간편해진다.

AI가 수신 메일을 분석해 회신 내용을 제안하므로 검토 후 발송만 하면 된다. 이메일 초안 작성, 톤 조정, 맞춤법·문법 검사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축키로 받은 편지함을 빠르게 탐색할 수 있고 '/' 명령어로 노션 에디터의 시각적 요소를 활용할 수 있다.

노션은 기존 구글 지메일 계정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데스크톱과 맥OS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iOS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노션 현재 이 서비스를 영어로만 제공하지만 추후 다양한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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