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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년’ 82메이저 “다음 목표? 빌보드 핫100+슈퍼볼 무대”(화보)

매일경제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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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가 6인 6색 개성을 뽐냈다.

앳스타일은 16일 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 5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82메이저는 거친 악동 같은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전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멤버들의 감각적인 비주얼은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82메이저가 6인 6색 개성을 뽐냈다. 사진=앳스타일

82메이저가 6인 6색 개성을 뽐냈다. 사진=앳스타일


지난 14일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을 발매하고 컴백한 82메이저는 당찬 매력과 반항적인 에너지로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신보를 통해 이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다.

이번 컴백은 미국 빌보드 차트인이라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둔 미니 2집 ‘X-82’(엑스-82)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전작의 글로벌 흥행 이후 컴백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자 멤버들은 “부담감이 있긴 했지만,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에 정말 작정하고 준비했다”고 밝혔다.

82메이저는 타이틀곡 ‘뭘 봐(TAKEOVER)’ 뮤직비디오에 대한 강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 특히 힘을 많이 쏟았다. 부산에서 3일간 촬영했을 정도로 공들였고, 신마다 파격적인 연출이 많아서 저희도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전 인터뷰에서 목표를 묻는 질문에 빌보드 차트인과 신인상을 언급했던 82메이저. 데뷔 1년 만에 두 목표를 모두 달성한 이들의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 멤버들은 “다음 목표인 빌보드 핫 100을 향해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면서도 “슈퍼볼 무대에 서보고 싶다”며 더 큰 꿈을 향한 포부를 내비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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