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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김대호, 홍어 앞에 무너졌다…‘전현무계획2’ 광주 먹방 출격

스포츠조선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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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전현무와 김대호가 홍어 한 점 앞에서 격돌한다.

18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예능 '전현무계획2' 26회에서는 방송인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전현무, 곽튜브와 함께 광주 먹방 여정을 떠난다. 프리랜서 선언 이후 처음 예능 나들이에 나선 김대호는 등장부터 전현무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친다.

광주를 두 번째로 찾은 전현무와 곽튜브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멧돌 콩물' 맛집에서 한껏 입맛을 돋우고, 이곳에 깜짝 등장한 김대호는 "이제 출근 안 해도 된다"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전현무계획에 맞서 '김대호계획'을 세우겠다"며 음식 도전에 나설 뜻을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세 사람은 곧바로 광주의 '100년 전통' 시장으로 향하고, 김대호는 이날의 미션 음식인 '홍어'를 공개한다. 홍어를 접한 전현무는 멘붕에 빠지고, 세 사람은 '홍어 오마카세'를 진행하는 식당에 들어서 직접 해체되는 싱싱한 홍어를 마주한다.

'삭힌 홍어'에 도전한 전현무는 첫 입에 "왁!" 소리를 지르며 극렬 반응을 보이고 곽튜브는 "이제 어른이 되셨다"며 박수를 보낸다. 김대호는 코를 훌쩍이며 힘겹게 시향을 감당하더니 결국 "형도 홍어처럼 삭았어!"라고 전현무에게 직격탄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서로를 디스하면서도 은근히 챙기는 두 사람의 '형제 케미'는 물론, 홍어 앞에서 흔들리는 세 사람의 리얼한 표정 변화가 이번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광주의 특색 있는 음식과 100년 전통 시장의 생생한 풍경이 더해진 이번 '전현무계획2' 26회는 18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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