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4/16] 쾌청한 봄 날씨, 서울 낮 22℃...큰 일교차 주의

오늘은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면서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6.6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2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지만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니까요, 체온 조절할 수 있는 겉옷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대기 질도 깨끗하겠습니다.

강한 바람만 주의하면 되겠는데요, 오후부터 전국에서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미리 점검하셔야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은 크게 올랐습니다.

현재 서울 6.6, 광주 6.1도, 부산 10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2도, 대전과 광주 24도, 대구는 26도까지 올라서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내일은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양은 적지만 돌풍과 벼락이 동반돼 요란하겠고요,

주말 오후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출근길 서쪽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어있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아래로 떨어지는 곳도 있는 만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혜민입니다.

YTN 이혜민 (lhm96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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