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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힙합 베이스~” NCT 마크, 어린 시절 속시원하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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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사진 | 애플

NCT 마크. 사진 | 애플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NCT 마크가 애플 뮤직 독점 라디오 시리즈 ‘on your MARK’의 두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새 앨범에 담긴 도시별 감성과 음악적 영감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마크는 오늘(15일) 오전 9시에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마크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뉴욕과 밴쿠버가 나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그리고 이번 앨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곡 작업 과정과 영감에 대해서도 함께 나눠보려고 한다”며 각 도시가 자신의 음악에 어떻게 녹아들었는지 이번 에피소드에서 공개했다.

마크는 ‘Flight to NYC’는 물론, 랩퍼 이영지가 피처링한 ‘프락치’가 포함된 앨범의 뉴욕 트랙에 대해 “힙합 베이스에 거친 느낌이 있다”며 “뉴욕 섹션의 방향성을 잡을 때 장르를 고민했는데, 랩과 힙합 사운드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반면, 밴쿠버 섹션은 보다 평화롭고 서정적인 무드로 채워졌다. “특히 팝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포함되어 있어 다른 장르의 곡을 보여준다”며 “앨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어쿠스틱 사운드만으로 이루어진 곡을 꼭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는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그는 중학교 시절을 보낸 밴쿠버에서의 추억도 꺼내 놓았다. 마크는 “중학교를 다닐 때 선생님께 작문에 재능이 있단 말을 들었는데, 그 말이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며 “그때의 추억과 함께 밴쿠버에서의 시절을 생각하며 ‘Raincouver’를 작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마크는 브루노 마스를 통해 처음으로 가수라는 꿈을 품게 됐다고도 밝혔다. 마크는 “당시에는 잘 못 느꼈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이 있는 내 모습을 어느 순간 발견했다”고 말했다.


‘on your MARK’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애플 뮤직 1에서 실시간 방송되며, 구독자는 방송 후에도 언제든지 청취할 수 있다. 세 번째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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