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명예훼손에 사기까지 유죄…또 징역형

헤럴드경제 김성훈
원문보기
[아름 인스타그램]

[아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자녀들을 학대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아름(본명 이아름)이 지인들의 돈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제9단독 이누리 판사는 최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씨는 팬 등 지인 3명으로부터 3700만원 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씨는 혐의를 부인해 오다 경찰 조사에서 ‘단독 범행’이라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씨는 지난 1월 아동학대와 명예훼손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그는 자녀들 앞에서 전 남편에게 욕설하는 등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하고, 전 남자친구 관련 법원 판결문을 공개한 인물을 인터넷 방송에서 비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이 씨의 어머니도 이 씨의 학대에 손주들을 방치했다는 이유 등으로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 씨는 지난 2012년 걸그룹 티아라에 합류해 활동하다가 이듬해인 2013년 팀에서 탈퇴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