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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스님, "채시라·김혜수·하희라 보며 대학 생활, 매우 힘들어" ('돌싱포맨') [종합]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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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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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성진 스님이 채시라, 김혜수, 하희라와 함께 학교를 다닌 이야기를 꺼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진 목사, 성진 스님,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성진 스님은 자신의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진 스님은 "동국대 불교학과를 나왔다. 잠재적 스님이라는 생각이 있다"라며 "동기 중에 한 명이 단체 미팅을 했는데 불교학과를 불어교육학과라고 속여서 했다더라. 바로 티 나는게 불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른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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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 스님은 "동기 중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영화 속 사랑처럼 나는 출가할 몸이라고 이별을 택한 친구도 있다"라고 말했다.

성진 스님은 "우리 때 연극영화과가 채시라, 김혜수, 하희라씨가 있었다"라며 "동국대가 연극영화과를 지나서 불교학과로 올라가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성진 스님은 "매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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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은 "불교는 다음 생이 있지 않나. 다음 생에 태어나면 결혼 하고 싶으신가"라고 물었다. 이에 성진 스님은 "안 하고 싶다"라며 "요즘 목사님과 교무님을 보면서 신부님이랑 둘이 목욕탕에 가서 우리가 잘 했지 얘기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박세웅 교무는 자신의 고민으로 아내와 주말 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데 혼자 있는 집에 돌아오면 너무 행복해서 죄책감이 든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김진 목사는 "정말 공감한다"라며 혼자만의 시간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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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상민은 "교무님이 가시면 아내분도 행복하지 않을까"라고 발상의 전환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죄책감에서 벗어나도 좋으실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진 목사는 "아내도 나를 귀찮아할 수 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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