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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 불편"…'90세' 이순재, 건강 악화로 시상식 불참

이데일리 김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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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이순재(90)가 건강 악화로 시상식에 불참했다.

(사진=KBS 방송 캡쳐)

(사진=KBS 방송 캡쳐)


이순재는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 배우 부문 수상자였으나 시상식에 불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순재를 대신해 그의 소속사 대표인 이승희 씨가 대리 수상했다.

이 대표는 “선생님께선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조금 아프시다.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 파이팅 한 번만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시상식 방송 이후 추가로 언론에 “다리가 좀 불편하시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부연했다.

1934년생인 이순재는 올해 90세로 현역 최고령 배우다. 2023년 급격히 건강 악화를 알렸고 지난해 12월에는 체력 저하로 인해 공연을 전면 취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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