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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규 결별설’ 성해은, 의미심장 첫 혼캉스 “혼자라 더 좋아…영원한 건 없어” [종합]

스포츠조선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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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환승연애2'의 대표 커플이었던 성해은과 정현규의 결별설이 불거진 가운데 성해은이 혼자만의 혼캉스를 즐기는 브이로그를 공개해 의미심장한 말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성해은은 자신의 채널에 '호캉스 감성 따라잡기 (난이도 上)'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성해은은 "생애 첫 혼캉스"라며 "잠실 석촌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호텔 최고층에 와있다"며 아름다운 뷰를 보며 힐링했다.

이어 "처음으로 혼캉스하면서 저를 위한 시간을 온전하게 해보자는 생각에 왔다. 이 뷰 하나만으로 너무 행복하다"고 웃었다.

호텔에서 알차게 보낼 하루 계획을 짠 성해은은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이라고 자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낵바 서비스를 패스하고 애프터눈티를 포장해서 방으로 와서 즐겁게 먹었다.

야무지게 마사지를 받고 룸서비스를 받은 성해은은 화려한 혼자만의 식사를 하면서 "전 알뜰한 편인데 소비를 해도 소비재 보다는 경험재에 쓰자는 주의"라며 "첫 혼캉스인데 시간이 빨리 가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얻어가는게 많은것 같다"며 재방문 의사 100%라고 전했다.




집에 욕조가 없다는 성해은은 호텔 욕조에 입욕제를 넣고 거품을 낸 다음 목욕을 하면서 "거품이 점점 사라지는구나.. 역시 세상에 영원한건 없어"라고 말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성해은은 "혼캉스 처음인데 진짜 바쁘다. 할거 되게 많고 재미있다"며 "혼자라서 더 행복했다. 온전하게 나를 위한 보상을 받는 시간도 틈틈이 해봐야겠다. 전 요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성해은과 정현규가 함께 찍은 사진, 영상 등을 삭제했다며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행을 함께 가고 명품 가방을 선물한 모습들을 공개하며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던 바. 하지만 두 사람이 공개적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지 않아 여러 차례 결별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때마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일본 여행 목격담 등을 통해 결별설을 종식시켰다. 그러나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두 사람이 사람이 각자 보냈다는 얘기가 전해졌고, 두 사람이 서로의 흔적을 일부 지운 모습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결별설이 더욱 힘을 실었다.



특히 두 사람은 현재 각자의 SNS 활동에 집중하며 연애에 대한 얘기는 일절 언급하지 않아 두 사람의 결별 여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이에 팬들은 SNS에 "현규와 헤어진 거냐", "헤어진 거면 말해달라" 등의 댓글을 달며 직접적으로 결별 여부에 대해 묻고 있다. 하지만 각자 자신의 SNS를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 사람은 침묵하고 있어 결별설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성해은과 정현규는 2022년 10월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4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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